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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놀란 대한민국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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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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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조차 ‘안전’은 중요한 화두 중 하나였습니다. 테러 등을 막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개막식 당일 파리 반경 150㎞의 상공을 폐쇄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등 안전에 온 힘을 다했는데요. 그렇다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과연 안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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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까지 안전할 줄 몰랐어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기록됐습니다. 올림픽 기간 세계 각국에서는 외국인 선수들과 외신, 그리고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는데요. 당시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안전’에 깜짝 놀랐다고 해요. 무엇보다 큰 사고가 단 1건도 없어서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오히려 우리나라를 잘 몰랐던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나라’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고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된 셈인데요. 그 비결은 철저한 준비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준비 역시 세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당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에서는 미사일 도발을 계속했습니다. 많은 외국인이 불안해했어요. 이때 우리나라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 그리고 군부대가 합동으로 5회에 걸쳐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올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 결과, 외국인들의 불신이 사그라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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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은 ‘안전 올림픽’의 대명사!

올림픽 경기에서는 항상 부상의 위험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에 참가한 캐나다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119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응급처치한 후 의무실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태였죠. 그러자 우리나라에서는 근접 대기 중이던 소방헬기를 긴급 출동, 캐나다 선수를 신속히 병원까지 이송한 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아 실종 사건 역시 실종 어린이를 신속하게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안전 올림픽’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픽 응급환자의 이송을 세금으로 운영하는 119구급대가 전담하면서 우려했던 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테러나 범죄 예방 역시 한 치의 오차도 없었습니다. 경찰 아저씨들은 올림픽 경기장과 선수 숙소, 역과 공항 등 사람이 몰리는 곳을 순찰하며 24시간 테러와 범죄를 예방했습니다. 군인 아저씨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넓은 지역을 지켰어요. 평창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철저히 검색해 수상한 사람의 출입을 막고 혹시 모를 테러를 대비했습니다. 이처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이면에는 이분들의 헌신과 소중한 세금이 있었다는 사실, 모두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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