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청년 &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세금!_손수빈 기자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기자 손수빈입니다.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금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례 중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된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운영

∙구직 지원금: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여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

∙직업훈련지원금: 청년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비를 지원(월 최대 50만 원)하며 다양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

∙인턴십 지원: 인턴십 참여 청년들에게 매달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청년 채용 지원금: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조하며, 청년 고용을 장려

■ 청년 창업 지원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

∙지원 내용: 자금지원, 공간지원, 창업교육, 판로개척, 세제혜택 등.

∙지원 대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일정 기간 이내의 기업.

∙효과: 청년 실업 문제 해결,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 노인 일자리 지원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

∙공익활동: 지역사회 공공시설 관리, 환경미화, 취약계층 돌봄 등 봉사 활동 제공.

∙사회서비스형: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역할을 지속.

∙취업알선형: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단순 업무를 수행하며 소득 창출.

∙시장형 사업: 소규모 창업 및 매장 운영을 통해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 지원.

■ 고용 안정 지원 프로그램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업률 완화와 경제적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고용 지원 프로그램

∙실업급여: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근로자에게 일정 기간 생계비를 지원.

∙고용보험: 근로자 재교육 및 기업 고용 유지 지원.

∙직업훈련 및 이직 지원: 실업자 및 이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 훈련과 재취업 기회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 : 정부가 공공 부문에서 단기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완화.

앞서 카드뉴스를 통해서 청년과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고용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보았습니다. 2024년 기준, 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지원에 약 1조 원, 노인 일자리 지원에 약 1조 5천억 원을 배정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서 많은 세금이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겠죠! 정부의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은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상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 손수빈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