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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심사과제] 세금 덕분에 좋아하는 작가님을 만났어요! _김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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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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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책을 읽어 주셨고, 주말마다 아빠와 도서관에 가는 시간이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에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도서관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인 서현 작가님의 강연이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서현 작가님의 『호라이호라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강연에서 작가님이 책의 내용을 직접 설명해 주셨어요. 책을 쓰게 된 배경 이야기를 들으니 책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고, 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제가 그린 호라이호라이 그림의 뒷면에 작가님께서 제 이름을 써 주시고, 사인도 해 주셨어요.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답니다. 얼마 후에는 정호선 작가님의 강연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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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선 작가님(사진 왼쪽)과의 만남


정호선 작가님은 『기차가 출발합니다』라는 책을 직접 읽어 주셨는데,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외국에 나가 기차 설계 도면까지 보고 그림책으로 표현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책 속 기차가 실제 기차처럼 정밀하게 그려졌다는 걸 듣고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정호선 작가님께서도 제 이름을 적어 주시고 사인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그때 엄마께서 말씀하셨어요. “이런 프로그램도 다 세금 덕분에 열리는 거야.” 작가님 초청 강연 같은 행사를 열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데, 도서 구입비, 사서 선생님 월급, 그리고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세금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 덕분에 저는 좋아하는 작가님들을 직접 만나고, 도서관에서 좋은 책들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하며 세금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더 많이 배우고, 친구들에게도 쉽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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