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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늘 만난 세금 이야기 _박서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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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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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 명예기자 박서은입니다. 우리는 세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평소에는 그 혜택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세금의 모습을 찾아봤습니다. 그럼 제가 오늘 만난 세금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저희집에서 ‘솔마루길’이라는 숲길을 지나 10~15분 정도 걸어가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나옵니다. 그 중간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차량통행은 많은 데 비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보행자가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작동한답니다. 일명 보행자 작동 신호기!


또한 이 버튼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음성으로 신호를 알려주는 기능(시각장애인용음향신호기)도 있는데 ‘경찰서장’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여기에 우리의 소중한 세금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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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고래 모양의 공원등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길을 밝혀주는 기능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모든 등에 각각의 번호가 매겨져서 울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이 또한 숨어있는 세금의 역할이겠지요? 


한편, 태화강국가공원에 있는 음수대는 한 봉사단체에서 기증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를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것은 울산시 담당이니 여기에도 세금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 언제나 함께하는 세금. 세금이 있어 정말 든든하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납세자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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