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세금토크쇼! 부가세율 1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_신예준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세청어린이신문 독자 신사 숙녀 여러분! 신예준 기자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즐거운 세금토크쇼’ 시간입니다! 

(환호와 박수) 네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혹시 부가가치세, 들어 보셨습니까? 부가가치세란 서비스나 물건 등의 이익과 이윤에 대해 약 10%씩 붙는 세금인데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이가 사드, 이알이랑 같이 라면을 먹기 위해 2,200원짜리 라면을 샀습니다. 그런데 영수증을 자세히 보니 라면 가격은 2,000원이지만 실제로 낸 돈은 2,200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라면값 2,000원에 추가로 부가가치세 200원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그럼 바로 시작해 봅시다. 참고로 이번 토크는 신예준 기자의 설문에 응답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활용해 각색했음을 밝힙니다.

 부가가치세란? (그림: 신예준 기자. Clipchamp로 제작)

🎤신예준 기자: 오늘의 주제는 ‘부가가치세 10%는 과연 높은가 낮은가?’입니다. 오늘의 진행을 위해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금, 세청, 관청, 찰청, 검청, 방청, 상청, 허청: 안녕하세요!

🎤신예준 기자: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 토론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세금, 세청, 관청, 찰청, 검청, 방청, 상청, 허청, 지부: 좋습니다!

🎤신예준 기자: 자, 먼저 의견을 들어볼까요? 부가가치세율 10%에 대해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

💬찰청, 검청, 방청: 저희입니다.

🎤신예준 기자: 네, 그럼 이번엔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

💬상청, 허청, 지부: 저희입니다!

🎤신예준 기자: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세금, 세청, 관청: 저희입니다!

🎤신예준 기자: 좋습니다. 그럼 높다팀부터 자유롭게 이유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주제 적절한 부가가치세율은? (그림: 신예준 기자. Clipchamp로 제작)

💬검청: 네. 일단 저는 부가세의세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유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10%씩이나 세금을 붙여서 가져가는 건 너무 많고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비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따라서 10%의 세율은 너무 높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예준 기자: 오호~ 그렇다면 그에 관한 방안이 있을까요?

💬찰청: 다른 세금들과 같이 소득에 따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소득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지원을 해주는 것도 소비를 늘릴 수 있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방청: 부가가치세율을 조금 내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예준 기자: 네, 그렇군요. 그럼 부가가치세의 세율이 낮다고 생각하는 낮다팀!

💬허청: 네, 일단 저희 팀은 부가가치세의 세율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세금은 많이 내면 우리에게도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율은 10% (그림: 신예준 기자. Clipchamp로 제작)

💬상청: 맞습니다. 세금을 낼 때는 힘들지 몰라도 그렇게 낸 세금이 다시 우리에게 각종 다양한 복지와 지원금 등을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세금을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있어 세율이 아직 낮다고 생각합니다.

💬지부: 세금은 낼 때는 싫을 수 있지만 세금이 많을수록 우리에게 더 좋으니까요.

🎤신예준 기자: 네 알겠습니다. 그럼 계속 해봅시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적당팀!

💬세금: 저희는 지금의 부가가치세의 세율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금은 너무 많으면 국민의 부담이 커지고, 또 너무 적으면 국가를 이끌어가기 어려워지고 국민의 생활이 불편해지게 되는데, 나라에서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10%로 정함은 10%가 국가의 경영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국민의 부담 또한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청: 그렇습니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서로 편안한 선에서 10%를 심의해 맞췄을 것이기 때문에 더 올려도, 더 내려도 안 되고 지금 그대로 10%가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관청: 따라서 지금 그대로 10%의 세율을 유지해야 가장 좋은 세율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예준 기자: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부가가치세의 세율 10%,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상 ‘즐거운 세금토크쇼 즐세톡’의 진행을 맡은 신예준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