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포스터 부문] 성실한 납부, 행복한 나라 _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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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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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어주는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2년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초, 중, 고생 및 같은 나이대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작품은 글, 포스터, 만화가 가능합니다. 저는 공모전에서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이는 일상 속의 세금에 관해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두 개의 중요한 선거를 치렀습니다. 하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인데,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행정부를 중앙 정부라고 합니다. 중앙 정부는 국세를 거둡니다. 다른 하나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를 거둡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지방세와 국세를 모두 냅니다. 어린이인 저도 세금을 내는데, 제가 가장 많이 내는 세금은 부가가치세입니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 가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학교와 책을 보는 공공도서관은 모두 위와 같은 세금으로 운영된답니다. 저는 포스터, 동생은 글쓰기로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이는 일상 속의 세금을 그려보았습니다. 표어는 ‘성실한 납부, 행복한 나라’입니다. 제 동생은 ‘세금,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동생과 제 친구 등 총 13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중 8명이 응답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응답자 중 25%(2명)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친구들 대부분이 공모전에 대해 모르고 있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야로 응답자의 62.5%가 만화를 선택하였습니다.
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대한 대면 인터뷰를 했습니다. 저를 통해 알게 된 공모전이었는데, 글쓰기를 하며 세금의 종류가 많다는 것과 세금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순환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제가 공모전을 준비하며 느낀 점 중 중요한 두 가지는 우리가 내는 세금 덕분에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과 아쉽게도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는 이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웹툰 작가와 협업하여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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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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