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글짓기 부문] 참여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_권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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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가 밝고 새해의 설렘과 함께 기다려 온 <2022년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을 준비하며 알게 된 <내 친구 세금(국세청어린이신문.com)> 웹진은 저의 단골 방문처가 되었죠. 그렇게 어린이 기자단의 작품이 완성되어 제출을 앞두고 제 눈을 사로잡는 또 다른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이었습니다. 이번이 43회나 된 전통 있는 공모전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런 공모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니, 역시 관심이 있어야 눈길이 가나 봅니다.
그리고 짜잔! 지금 저는 2022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 발탁되어 어린이 여러분이 세금에 관하여 저처럼 관심을 갖게 하려는 사명감에 불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새로 개통한 <내 친구 세금(국세청어린이신문.com)>을 소개하는 동영상 기사를 만들었고, 이번엔 4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어린이 여러분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제가 직접 공모전에 도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저의 공모전 참여 경험담을 함께 보실래요?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은 글쓰기, 포스터, 만화 3가지 공모 분야가 있고, 일상생활에서의 세금에 대한 경험담이나 역사 속 세금 등 세금에 대한 주제면 무엇이든 가능하답니다. 저는 평소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해서 글쓰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고, 일상 속의 세금에 대해 전달하고자 동화 컨셉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아! 창작의 고통이란!!
그럼, 지금 제 기사를 읽는 독자 여러분에게만 제 작품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제 작품의 제목은 ‘아리의 모험’으로, 초등학생 아리와 세금요정 세송이가 세금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동화 피터팬에 나오는 팅커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무슨 내용을 쓸까?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려 일주일이 넘어 드디어 작품을 완성했죠! 여러분도 독서보다 독후감을 쓰는 것이 더 어렵지만,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을 때 흩어진 생각의 조각들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저도 세금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진 시간이었습니다. 공모전 작품을 다 썼을 때, 얼마 전 답답한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그 상쾌한 기분과 함께 성취감이 느껴졌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 어린이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역들로 아주 중요한 예비납세자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우리가 세금에 대해 많이 알수록 우리의 중요한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는지 알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린이 여러분 스스로 일상 속의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같은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부모님이 만들어 주시던 음식을 맛만 보다가 직접 요리해 봤을 때처럼, 우리가 직접 참여했을 때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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