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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탈세 및 체납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어요!_김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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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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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 기자, 김가연입니다. 오늘은 탈세나 체납 시 받게 되는 각종 불이익과 처벌에 대한 시민분들의 의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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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터뷰 질문 내용 영상 카드


‧김가연 기자: 우리나라 세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유미(서울시 강남구): 네, 사실 뭐, 좋은 혜택을 받으려고 하면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거기에 비해서 세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긴 하니까… 그만큼 받는 혜택이 많아지는 것인지, 이런 것들이 의문일 때가 있긴 해요. 그래서 세금을 좀 적절하게 어느 정도까지만 인상하고 더 많은 혜택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김가연 기자: 한 가지만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탈세나 체납 시 받게 되는 각종 불이익과 처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유미(서울시 강남구): 우리나라에서 탈세하거나 체납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한데, 저도 세금을 내다보니까 어떤 기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놓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 모든 경우에 다 불이익을 주거나 벌금을 매긴다면 사실 좀 과도한 처사인 것 같긴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세금 내느라 은행 대출을 받은 적도 있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빚을 지게 되는 셈이니 괜히 일을 했나 이런 의문이 생길 때도 있어요. 

하지만, 상습적으로 고액 체납을 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우리나라 살림을 망치는 것이긴 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불이익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고의성이 없는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좀 어느 정도 감안해서 ‘한 번 더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김가연 기자: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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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시민을 만나 인터뷰 중인 김가연 기자


‧김가연 기자: 이번에는 어린이 시민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탈세나 체납 시 받게 되는 각종 불이익과 처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지아(서울시 성동구): 우선 고액 체납자들은 저보다 돈을 많이 버는데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진짜로 돈이 없어서 미리 못 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용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가연 기자: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우리나라의 세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지아(서울시 성동구): 제가 물건만 사도 세금(부가가치세)을 낸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모두 세금을 잘 내주셔서 우리나라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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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인터뷰 현장에서 취재 중 찰칵!


‧김가연 기자: 우리나라의 세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옥란(하남시): 우리나라 세금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국회에서도 지금 논의하고 있는데 좀 내려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김가연 기자: 탈세나 체납 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옥란(하남시): 그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지만, 나라에서 좀 배려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가연 기자: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옥란(하남시): 감사해요. 수고하세요.


이상으로 세금에 대한 시민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세금 납부는 나라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납세가 바로 국민의 의무이긴 하지만, 납세자들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많은 거 같아요. 이런 의견이 잘 반영되어 현명한 예산 수립, 적절한 세금 부과와 납세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 기자 김가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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