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세금으로 ‘식량 안보’를 지켜요!_이훈지 기자

한국이 식량 부족 경제협력개발기구 중 최하위 식량 안보를 지키려면? 

국가 안보는 들어 봤는데 식량안보 이게 무슨 이야기지?

안녕!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 훈지야! 식량안보가 뭐냐고? 우리가 하루에 먹는 밥, 빵, 과일 같은 음식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 이 음식들은 모두 농부들이 열심히 키우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인데 만약 우리가 먹을 음식이 갑자기 없어지거나, 비싸져서 살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식량안보’를 지킨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걸 가리켜!

그럼 식량안보에서 중요한 건 뭘까? 바로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어촌이 잘 운영될 수 있게 지키는 일이야~

농촌과 어촌에도 학교, 도로, 병원 같은 시설이 필요하고, 농사나 고기잡이를 도와주는 장비도 중요해. 또 농업과 어업에 필요한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거나, 농어촌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또 (귀농귀촌)교육 지원도 필요하지. 

만약 이런 것들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면 아무도 농어촌에서 일하려 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우리의 식량안보가 위험해질 수 있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먹거리! 위험하게 둘 수는 없겠지?

그래서 필요한 것이 뭐다! 바로 세금이야~ 농어촌을 위해 걷는 세금의 이름은 ‘농어촌세’라고 하는데 재산세나 취득세를 낼 때 일정 비율로 추가로 걷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납부하고 있어! 

그럼 어떻게 농어촌을 위해 이런 세금이 쓰이고 있는지 살펴볼까?

우선 농촌에 세금이 쓰이고 있는 곳이야. 농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농업 시설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고 예를 들어 농촌지역에 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저주지와 수로를 정비하거나 장마철에 논이 물에 잠기지 않게 제방뚝을 만들기도 해 또 농업용 도로를 만들거나 보수해서 농작물을 쉽게 운송할 수 있도록 하지.

또 작물 저장을 위한 냉장창고를 지원하기도 해. 그럼 어촌은 어떨까? 어촌 지역에 방파제와 항구 시설을 정비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부와 어선을 보호하고 세금을 활용해 어선을 개선하고나 어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투자를 하고 있어. 또 조개 캐기, 해양체험 등 어촌관광 등 어촌 활성화를 돕고 있지.

세금이 정말 농촌과 어촌을 위해 많이 쓰이고 있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인구가 줄어들면서 농어촌에 인구도 줄어들고 있다고 해 그래서 농어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귀농귀촌을 돕고 또 농사, 어업 등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세금으로 하고 있어!

어때 우리가 낸 세금이 농어촌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사실 잘 알겠지? 그럼 다음에 또 만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