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0746561.2655_PC_17.png

8️⃣⏩ ✍️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를 담은 누려라! 세금! 편_ 김보겸 기자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61850270_SCaJ76OU_be6f1ddbc9b2337619e12fd7ffbdb3d83803246f.jpg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오카리나 교육을 무료로 수강하시는 할머니, G-PASS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셔서 무료로 지하철을 타시는 외할머니. 두 분의 공통점은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세금 덕을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사례에, 젊어지는 샘물 전래이야기와 이정화 작가님의 올드 랜드 전시회에서 받은 영감을 덧붙여 웹툰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노인회관으로 놀러 가는 주인공 할아버지께서 젊어지는 샘물 소문을 듣습니다. 노인회관 친구 10분 것을 사가려는데, 판매상인은 부가세 제외하여 한 병에 1만 원이라고 샘물 가격을 얘기합니다. 


661850270_VHOhjGxw_da09962da9a82597634ebfe0019f514e9f2d351b.jpg



샘물 자체는 면세 대상이지만, 판매상인이 병에 담고, 차갑게 하는 등 그 샘물의 가치를 더 높게 만들어서 세금이 붙게 됩니다. 그러니 샘물 요금 1만 원에 부가세 10%, 1천 원이 부가되는 거지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세금을 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10병을 사려 하니 세금만도 1만 원이니까요. 


노인회관 친구들에게 사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판매상인이 주인공 할아버지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줍니다. 할아버지가 내기 싫어하는 바로 그 세금이 노인회관을 짓는 곳에도 쓰인다는 것을요! 


661850270_RPVTuakq_7edf4b3d8b98cd360a6f15c9df36ed24772f0432.jpg



그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선뜻 세금까지 포함해 젊어지는 물을 10병 삽니다. 친구들에게 그 물을 나눠주며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얘기해주지요. 그런데 할아버지의 친구분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계시는 데다, 의료보험을 비롯해 세금으로 도움받는 더 많은 사례를 알고 계셨습니다.


작년 예산의 36%가 사회복지와 보건, 고용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제가 다루었던 노인복지도 중요한 지출 분야입니다. 한국은 요즘 노인들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세금을 성실히 내어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