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학교에서 세금으로 이뤄진 일 중 기억에 남는 일은?_조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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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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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서 세금을 통해 이루어진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9,805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비는 국세와 지방세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세금 총액 중 교육비는 14.6%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학교에서 세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잠깐 문제를 풀어볼까요?
퀴즈로 풀어본 세금으로 누리는 혜택들!
Q. 우리가 낸 세금으로 학교에서 급식을 무료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사실입니다)
Q.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사용으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요. (사실입니다)
Q. 재미있는 만들기 시간에 여러 가지 재료를 구입해 줘요. (사실입니다)
Q. 우리 교실의 책상과 의자를 제공해 줘요. (사실입니다)
Q. 서준이가 집에서 가지고 온 필통은 세금으로 산 거예요. (거짓입니다)
Q. 학교 운동장의 운동 기구를 제공해 줘요. (사실입니다)
Q. 루시의 머리핀을 사 줘요. (거짓입니다)


학교에서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감이 오셨나요? 학교에서는 세금으로 교과서 구입, 학습 자료 및 교구 지원, 무상급식 제공, 방과 후 활동 지원, 학교 시설 유지·보수, 교사 및 직원 급여 지급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총 7분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세금을 통해 이루어진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무상급식’, ‘도서관 프로그램’, ‘당진창의체험학교’와 ‘당진시 세계시민교육’ 순으로 답변해 주셨습니다.
당진창의체험학교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마을로>와 <학교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중 <마을로>는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해 준 버스를 타고 마을 선생님과 함께 당진전통시장, 솔뫼성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을 오전 중에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며, 학교로>는 강사님이 교실로 찾아와 다문화, 미디어, 스피치 등의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기가 많아 담임선생님들께서 예약일에 알람을 맞춰 놓는다고 하십니다. 당진시 세계시민교육은 당진시에서 강사님을 교실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와 인성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수업을 희망하는 담임선생님들께서 ‘배움나루’ 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당진시에 있는 도서관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업을 희망하는 교실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저는 설문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 중 한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세금으로 마련된 지원 덕분에 학생들에게 무료 교과서, 급식, 학습 준비물 등이 제공되어 교육의 평등과 학부모의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당진의 경우 창의체험학교나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세금 덕분에 양질의 무상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아진 기자였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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