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선생님들의 세금 관련 일화를 들어봤습니다!_김연빈 기자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오프닝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기자 김연빈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세금을 내면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매일 오가는 도로와 버스, 공부하는 학교, 그리고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까지, 사실은 우리 주변 곳곳이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세금을 통해 이루어진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우리 학교 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한 분은 저의 담임 선생님이신 강민성 선생님이시고, 또 한 분은 『용돈 잘 쓰는 법』과 『슬기로운 소비생활』 등 여러 책을 쓰신 작가이기도 한 조희정 선생님이십니다.

질문 01. 가장 기억에 남는 세금 혜택은?
‧김연빈 기자(이하 기자): 세금을 통해 이루어진 일 중에서 선생님들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강민성 선생님(이하 강민성): 저는 학교 건물과 교실이에요.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세금으로 지어졌다는 걸 알면 참 고마워요.
‧조희정 선생님(이하 조희정): 저는 도서관이 떠올라요. 누구나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고, 저도 책을 쓰는 데 도서관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거든요.
(짧은 대화)
‧강민성: 도서관은 아이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지요.
‧조희정: 맞아요. 학교와 도서관 모두 아이들을 위해 세금이 쓰이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에요.
질문 02. 직업과 연결되는 세금은?
‧기자: 교사와 작가로서, 세금이 선생님들의 일과 연결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강민성: 네. 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켜주는 게 바로 세금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조희정: 네. 저는 독서 프로그램이나 문화 행사처럼 세금이 지원될 때, 책과 문화를 더 쉽게 나눌 수 있었어요.
(짧은 대화)
‧강민성: 결국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넓어지는 거네요.
‧조희정: 네. 맞아요. 세금 덕분에 교육과 문화가 함께 자라나는 거죠.

질문 03.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세금의 의미’는?
‧기자: 저 같은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해 꼭 알려주고 싶은 점이 있으신가요?
‧강민성: 결국 세금은 우리 모두가 조금씩 모아 함께 쓰는 저금통 같아요.
‧조희정: 저는 세금을 나라를 위한 아주 착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요.
(짧은 대화)
‧강민성: 좋은 표현이에요, 착한 소비!
‧조희정: 네, 선생님 말씀처럼 저금통에 세금이 차곡차곡 모이는 것도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

질문 04. 세금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경험은?
‧기자: 선생님들께서는 어린 시절, 세금 덕분에 누렸던 경험이나 기억이 있으신가요?
‧강민성: 저는 마을 놀이터가 생각나요.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조희정: 저는 시립도서관이에요.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밖에 몰랐던 것 같아요. 거기서 매일 공부하고 열심히 책을 읽었답니다. (모두 웃음)
질문 05. 앞으로 더 쓰였으면 하는 분야는?
‧기자: 앞으로 세금이 어떤 곳에 더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강민성: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 교육에 더 많이 쓰이면 좋겠습니다.
‧조희정: 선생님은 문화·예술·독서 분야에 더 많은 세금이 쓰였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짧은 대화)
‧강민성: 교육과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군요.
‧조희정: 네, 맞아요. 그 둘이 함께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질문 06. 아이들에게 한마디!
‧기자: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어린이들에게 세금과 관련해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강민성: 세금 덕분에 배우고 자란다는 걸 잊지 말고, 나중에 훌륭한 어른이 되어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희정: 작은 용돈도 계획해서 쓰듯이, 세금도 우리 모두가 함께 계획해서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클로징
오늘 두 분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금이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와 도서관 같은 배움의 공간, 안전한 놀이터와 문화시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까지… 세금은 우리 생활 곳곳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낸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기대합니다.
이상, 국세청 어린이기자 김연빈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