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포스터 부문] 돼지저금통에서 찾은 세금 이야기_신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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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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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나의 경험
안녕하세요. 2026년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신재아 기자입니다. 국세청 개청 60주년을 맞아 ‘세금의 필요성 및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가장 먼저 ‘세금 포스터를 어떻게 그릴까?’ 고민했는데요. 이번 포스터의 아이디어는 저의 돼지저금통에서 떠올렸습니다. 이 돼지저금통은 원래 오빠 것이었는데 제가 물려받게 된 것입니다.
저에게 저금통을 건네며 오빠는 “이 녀석에게 꾸준히 밥을 주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빠의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귀여운 저금통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1년쯤 뒤에 ‘저금통의 마법’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잊고 있던 작은 돈들이 모여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오빠가 이야기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어요. 작은 돈이 차곡차곡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저는 세금이 돼지저금통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이 내는 세금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직하게 세금으로 내면 병원, 학교, 소방서, 도서관, 공원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곳을 만들고 운영하는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세금을 ‘차곡차곡 모이는 저금통’처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국세청 개청 60주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출품한 '포스터'입니다.
Q. 포스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가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보이지 않는 성실납세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자라게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세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시설과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힘입니다.
그래서 포스터 속 돼지저금통에는 ‘정직’, ‘신뢰’, ‘책임’, ‘성실납세’라는 의미의 동전을 넣고 그 저금통 아래로 튼튼한 뿌리가 자라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성실납세라는 양분이 튼튼한 뿌리를 자라게 하여 대한민국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오빠에게 물려받은 돼지저금통
Q. 포스터를 그릴 때 어려웠던 점은?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세금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재미있고 쉽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세금의 의미를 잘 담아내고 싶었고 세금이 주는 혜택을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포스터에 들어가는 표어의 경우에도 막막했는데요. 평소 랩을 좋아하는 저에게 부모님께서 ‘라임을 살려 래퍼처럼 표현해 보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포스터에 들어갈 표어를 고민하고 고르고 또 정리하는 게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Q. 포스터를 그리며 느낀 점은?
‘차곡차곡 모으는 힘’처럼 세금도 많은 사람들의 정직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마음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세금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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