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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초등학교 무상급식제도를 소개합니다! _박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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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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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 무상급식이란, 세금을 사용해 학생들에게 무료으로 제공되는 급식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등학교까지 혜택을 받고 있지만, 캐나다와 독일처럼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다. 그런 경우, 학생들이 개인의 돈을 내고 급식을 사 먹거나 집에서 먹을 것을 싸 오는 형태로 점심을 해결한다. 그럼, 지금부터 무상급식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상급식 제도의 시스템을 소개하려고 한다. 나라에서는 각 학교에 정해진 금액의 무상급식비를 제공하고 그 급식비는 학생들의 급식이 될 재료들이나 봉사해 주시는 분들의 인건비에 사용된다. 이때, 무상급식비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대전 대덕초의 경우, 학생 한 명당 하루에 약 3,800원이 무상급식을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자세히 설명하자면, 나라에서 지원한 무상급식비의 약 70%인 2,800원 정도는 식재료비로 사용이 되고 나머지 30%인 1,000원은 인건비나 각종 운영비에 사용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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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급식 사진이다. 밥과 국, 치킨너겟이나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나온다. 그리고 이 식단은 모두 학교 담당 영양사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가게 계획하신 것이다. 여기서 급식의 장점이 등장한다. 집에서 밥을 먹게 될 경우, 위 사진처럼 다양한 영양소들을 고르게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아이 혼자 집에서 밥을 먹게 된다면, 이 문제는 더 심각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을 먹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무상급식의 두 번째 장점은 바로 저소득층의 아이들도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는 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밥 한 끼 사 먹기가 힘든 가정들도 있다. 특히 한창 성장할 때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끼니를 거르면 안 된다. 이 가정들에게는 무상급식 제공이 절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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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모두 한결같았다.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지 못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해 준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만족한다는 의견이다. 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지 못한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영양사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불만이 없다고 답변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이처럼, 학생에게 건강을 선물해 주고 식사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무상급식제도가 세금으로 실행되고 있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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