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세금으로 운영하는 부산박물관을 소개합니다!_조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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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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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어린이기자단 조아진 기자입니다. 저는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차를 타고 한참을 달리고 나니 바다가 보이네요.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먼저 부산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시에서 세금으로 운영하는 부산박물관에서는 플레이팩을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저는 ‘역사 편’을 예약했습니다. 플레이팩 안에는 다양한 주머니가 들어 있었으며 활동 전에 설명도 자세하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출발 전에 인물 캐릭터 스티커를 뽑아 활동지에 붙인 후 마지막에 선생님께 그 인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진다고 했습니다.
이제 플레이팩을 메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봅니다. 주머니가 필요한 순간이군요. 짜잔! 은화 두 닢입니다. 붓펜을 꺼내 민화도 그려봅니다. 제가 그린 그림 어떤가요? 부산의 독립운동가 5인도 만나봅니다. 제일 커다란 주머니에는 검정 고무신이 들어 있었네요. 한 번 신어 볼까요?
플레이팩 활동을 마친 후에는 다른 시대의 유물도 살펴보고, 독립신문의 주인공도 되어 보았습니다. 세금과 관련된 역사도 있어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입니다. 이곳은 1986년에 건설되었으며, 레저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사설업체의 요트를 예약하여 광안리 드론쇼를 보기로 했습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드론이 만드는 그림이 멋졌습니다.
다음 날 눈을 뜨자마자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바닷속 해파리도 잡고 안전 관리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하루 종일 정말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잠시 바다를 즐겨 보실까요?
이렇게 세금으로 운영 및 관리되는 박물관, 요트경기장, 드론쇼, 해수욕장을 통해 정말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현장 인터뷰>
Q. 기자: 방학 중에 도서관에서 어떤 수업을 하고 계신가요?
A. 글쓰기 강사님: 당진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입니다.
Q. 기자: 세금이 이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A. 글쓰기 강사님: 이 강좌는 평생교육이라서 당진시에서 당진 시민들을 위해 세금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당진시에는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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