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예방접종부터 대중교통까지! 일상 속 세금 브이로그!_이주하 기자

#1. 시작 

안녕하세요. 2025년 국세청 어린이기자 이주하입니다. 9월 미션으로 ‘하루 동안 만난 세금의 혜택’을 주제로 광복절 전날 브이로그를 찍어 보았는데요. 그럼 함께 보실까요?

#2. 브이로그 

상쾌한 아침이에요. 국세청에서 받은 달력을 보니 오늘은 8월 14일로, 광복절 전날이네요. 이 달력도 세금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화장실에 갔어요. 우리가 언제든 밝은 화장실을 이용하고, 수도꼭지를 틀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세금 덕분이에요. 

 오늘의 첫 번째 일정은 ‘예방접종’이에요. 필수접종은 세금으로 운영되어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일정은 ‘도서관 가는 길’이에요.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막 쉼터’도 세금의 혜택이랍니다. 

제가 메고 있는 에코백은 서울시에서, 보냉병은 법제처에서 받은 것인데요. 두 기념품 모두 세금으로 만든 혜택들이에요. 물론 도서관도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내일이 광복절이라서 독립운동가 관련 책을 읽기로 했는데요. 마침 유관순 열사님에 관한 책을 대출할 수 있었답니다.

세 번째 일정은 ‘노들섬으로 가는 길’이에요.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버스의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과 대중교통 역시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우리가 매일 타는 버스가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정류장에 도착하니 노들섬까지 육교를 통해 이동해야 했어요. 이런 육교와 다리도 세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가 광복 80주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에서 준비한 ‘광복 80주년 특별전시’를 보기 위해 노들섬을 찾았는데요. 이 전시도 세금으로 운영되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전시에서는 역사 속 다양한 태극기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를 볼 수 있었고,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주인공인 유관순 열사님 초상화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들어진 태극기 사진도 찍었어요. 전시를 관람하며 ‘오늘의 납세는 내일의 통일’이라는 옛날 납세 안내문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때도 세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노들섬 구경을 마치고 비가 와서 조금 일찍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도 세금으로 운영되는데요. 그 덕분에 교통체증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지하철에서 나오니 날이 개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스마트정류장도 세금으로 운영된답니다.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스크린과 시원한 에어컨까지, 세금 덕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3. 마무리 

오늘 저와 함께한 브이로그, 재미있게 보셨나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여러 편의와 혜택들이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금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체험한 하루였답니다.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기자 이주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