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의 중요성을 연산부호로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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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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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또 꼭 필요한 곳에 쓰인다는 것을 표현한 김민진 학생의 포스터 작품
Q. ‘2022 청소년 세금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은?
A. 많은 시간 고민하고 그린 포스터였어요. 그런 만큼 보상을 받는 기분도 들었고 무엇보다 정말 기쁘고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Q. ‘세금’이라고 하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세금 문예작품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미술 선생님의 권유로 공모전 사이트에서 처음 봤어요. ‘세금’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포스터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이 발동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포스터에 ‘세금이 더해지면 복지로 나누어집니다’라는 내용을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A. 여러 사람이 낸 세금이 하나둘 모여 국민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또 꼭 필요한 곳에 세금이 쓰인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점에서 ‘세금이 더해지면 복지로 나누어집니다’라는 문구가 세금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Q. 메인 문구에서 주체를 ‘우리’와 ‘국민’으로 나눈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세금은 나 혼자만 내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내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국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이라는 뜻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우리와 국민은 달라 보이지만 세금과 관련해서는 같은 뜻일 수도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Q. 각각의 이미지에 웃는 사람들과 화폐, 그리고 공원 등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웃는 사람들은 자신이 낸 세금이 잘 쓰여서 우리 모두의 생활이 편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웃고 있고, 화폐는 세금을 가리킵니다. 공원 등은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행복한 세상을 표현했어요.
Q. 바탕 테두리 컬러를 파란색 계열을 사용하였는데요.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세금은 내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맑고 투명하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이 흰색과 파랑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하기와 나누기는 흰색, 바탕은 파랑색으로 색칠했습니다.
Q. 4명의 사람이 더하기를 중심으로 웃고 있는 장면은 다양한 사람들이 세금을 낸다는 의미인가요? 그리고 의사와 요리사, 근로자 외에 또다른 1명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세금을 내는 다양한 모습의 국민을 나타냈고 또 다른 한 명은 우리 아버지의 웃는 모습이에요(웃음).
Q. 복지 부분에서 휠체어는 장애인 복지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웃고 있는 군인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세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많이 쓰인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통해 안전을 표현했습니다.
Q. 포스터를 구성하고 그리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A. 포스터를 그리는 데만 대략 10시간 정도 걸렸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기간으로 약 5주 정도 걸렸어요.
Q. 포스터를 그리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세금에 대해 공부하면서 제가 가진 생각을 어떤 표어와 그림으로 표현해야 할까 하고 처음 아이디어를 구상하기까지가 가장 어려웠어요.
Q. 이번 포스터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나요?
A. 그림 속 표어 그대로 우리 모두 세금을 성실히 내면 눈에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다양한 곳에 사용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준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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