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세금을 아끼는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어요.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한 세금을 아끼는 일인데요. 아래 2가지 보기 중에서 세금을 아끼는 일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친구들은 정답이 무엇인지 찾았나요?
정답은 ①번과 ②번 '모두'입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2021년까지 3년간 학교 급식 잔반 처리에만 218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급식을 남기는 것은 세금을 낭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문제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먹지 않는 반찬은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양이 많을 경우에도 “조금만 주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죠?
또한 우리 친구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수년간 저축하게 되면, 한국은행에서는 유통되는 동전 수가 적어져 새로 발행 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유통되지 않는 동전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돼지저금통에서 잠자는 동전, 꼭 가까운 금융기관에 저금하세요. 참고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손상돼 사용할 수 없는 지폐를 없애는 데만도 매년 1억 원 이상이 소비되며, 폐기된 지폐만큼 새 지폐를 발행하는 데 371억 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화폐를 소중히 다루는 것도 세금을 아끼는 일이란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