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놀라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나라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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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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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수돗물을 보면 깜짝 놀란다고 해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수돗물이 끊임없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의 안전성은 이미 미국에서 실시한 수돗물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받을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물맛 또한 좋아서 ‘세계 물맛대회’에서 상을 타기도 했는데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그 이면에는 소중한 세금이 있답니다.
💧맛과 품질, 안전성 모두 세계 최고의 水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수돗물을 보면 부러워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있나요? 선진국들이 많은 유럽 지역의 경우, 수돗물이 석회수다 보니 수돗물로 씻으면 머리카락과 피부가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설거지를 할 경우에도 석회 가루들이 그릇에 붙어 가능한 헹굼을 줄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다고 해요.
몇몇 저개발 국가의 경우에서는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그대로 마실 경우, 장티푸스 등의 질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또 일부 나라에서는 수돗물에서 침전물이 나오거나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는데요. 하지만 많은 나라들에서 수돗물은 씻는 용도 등으로만 사용하고, 먹는 물은 생수를 사 먹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있는 우리나라에, 또한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세금의 혜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깨끗한 수돗물이 없다면 씻은 뒤에도 개운할 리 없겠죠?
💧세계가 먼저 인정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최근 들어 전 세계에는 많은 나라들이 수질오염과 물 부족 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바로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돗물은 얼마나 안전하고 깨끗한 걸까요? 우선 미국수도협회(AWWA)가 실시한 정수장 평가에서 우리나라 수돗물은 별(★) 5개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2013년 열린 세계물맛대회에서는 7위에 올랐습니다. 이뿐이 아니에요. 유엔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Water Quality Index, 2점 만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핀란드(1.85), 캐나다(1.45), 뉴질랜드(1.43) 등에 이어 세계 8위(1.27)에 올랐습니다.
세수하고, 손 씻고, 샤워하고. 우리가 늘 쓰는 수돗물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매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국민들이 성실히 낸 세금 덕분이에요. 세금으로 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세계가 인정하는 수돗물이 될 수 있었답니다.
▲씽크대에서 받은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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