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심사과제] 천태초등학교에서 만나는 세금이야기_박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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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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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위치한 천태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지난 겨울 방학 기간 시설물 공사를 새로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시설들이 학교 곳곳에 다양하게 설치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짚라인,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모래 놀이터와 그네,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나무집, 더운 날에도 햇볕을 피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그늘막 쉼터, 팔 힘을 길러주는 클라이밍장, 신나게 점프하며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를 크게 도와주는 트램펄린까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이 모든 것들이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매일 맛있게 먹는 급식과 도서관에 꽂혀 있는 수많은 책,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스쿨버스까지 세금은 참 다양한 곳에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이번 조사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저희 천태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이 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학생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배움을 이어왔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저도 어른이 되면 세금을 성실히 잘 내야겠습니다. 세금을 내는 것은 앞으로도 후배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깨끗한 공기와 새소리가 아름다운 화순군 천태초등학교에서 박우주였습니다.
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 본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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