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심사과제] 일상생활에서 만난 세금이야기_나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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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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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세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금을 내기도 하고 세금으로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세금을 잘 느낄 수 있는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전국 최초의 가족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공간입니다. 국비 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124억 원, 총사업비 199억 원 을 투입하여 2,045평,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내포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인근 학생과 주민 방문이 용이합니다. 먼저 1층에 ‘꿈나무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넓은 트램폴린과 나무 모양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솜카페’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고 계십니다.
2층에는 영유아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취재가 불가능했습니다. 3층으로 가면 홍성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세상’이 있습니다. 이곳은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돌봄센터 맞은편에 있는‘어울림식당’에서는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이들 외에도 식권만 구입하면 누구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4층에는 청소년카페 ‘파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무료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매장 안에서 마시고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4층에서 5층으로 이어지는‘가족도서관’은 넓은 공간에 마련되어 있고, 영유아 도서부터 어른들이 읽는 책까지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이 있습니다. 또 열람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지어진 가족어울림센터는 이렇게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복지·문화 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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