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세금으로 운영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다녀왔습니다!_조미래 기자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9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우리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복지 시설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 기자 조미래입니다. 우리가 낸 세금은 어디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물론 다양하고 많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지만, 오늘은 ‘영유아 복지’ 분야에서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5월 14일, 광진구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크게 부모와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생님들의 교육 및 어린이집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곳인데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면서 다양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우선 광진구 관내에 있는, 영유아 부모, 조부모, 예비 부모들을 위한 강의가 있습니다. 양육 스트레스,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의 발달 등 부모들이 알아야 할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가족 간의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수업, 또 아빠와 함께 놀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 등 가족 간의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안전카시트 대여, 장난감 대여 등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장소와 물건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여러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캠핑장에서 마트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이 복지는 저출산 해결 정책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심각한 저출산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이런 육아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준다면 어린아이들이 더 즐겁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인 만큼, 누구나 쉽게 와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언덕 모양의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이렇게 광진구육아지원센터에 다녀와 보니,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과 깔끔한 시설에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 방문해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우리가 낸 세금,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니, 정말 뿌듯하지 않나요? 이러한 혜택을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레고 놀이를 하며 놀 수 있는 공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