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 ‘그게 다 세금 덕분이었어?’로 세금작품공모전 도전!_김민겸 기자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18 조회
- 1 추천
- 목록
본문
매년 1학기 즈음 국세청에서 청소년세금작품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분야는 세 가지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가 있습니다. 분야에 따른 작품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해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 주제이며, 초중고 연령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공모전 수상을 위해 예전에 수상한 작품들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어린이 국세청에는 국세청장상을 받은 작품을 분야별로, 연도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는 2022년도에 글짓기로 응모하여 지방국세청장상을 기쁘게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올해 공모전에도 글짓기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그게 다 세금 덕이었어?’입니다. 글의 시작은 국세청 어린이신문 기자였던 누나의 기사이기도 했던, 가족여행 중에 겪은 부가가치세였습니다. 제 주변을 둘러싼 편리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이 세금 덕이라는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글쓰기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국가법령정보센터’를 찾아보고, 국세청이 발간한 ‘알고 싶어요 세금이야기’도 정독했고, 재학 중인 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께 서면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는 작년에 어린이 법제관 활동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이 쓰이기 위해서는 법에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몇 가지 경우를 찾아봤습니다. 국립대 재정지원과 군인들 호봉과 승급을 알아봤습니다. ‘알고 싶어요 세금이야기’에서 세금이 무엇인지, 세입의 종류가 무엇인지, 세출의 분야가 무엇인지도 알아봤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초등학교 환경 개선에 쓰이는 세금 쓰임새도 알게 되었습니다. 쓰다 보니 총 13장이나 되더라고요!
응모 작품 제출은 가까운 세무서 운영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까운 계양세무서를 방문하였습니다. 밝게 맞아주시던 운영지원팀 직원분께 글짓기 원고를 제출하고 나니 떨리던 마음이 좀 진정되었습니다. 올해 청소년세금작품공모전에서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할지, 제 글짓기 작품도 선정이 될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