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미션] ⏩ ✍국립조세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_최우영 기자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최우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있는 조세박물관을 취재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우선 국립조세박물관은 총 6개 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 곳씩 소개해 드릴게요. ‘세금의 어제와 오늘 존’은 세금의 역사와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실제 자료와 함께 보니 세금의 역사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대동법, 균역법을 소개한 자료를 보니 왠지 반가웠습니다.

이어서 ‘국세청의 어제와 오늘존’에서는 국세청이 발전해 온 모습과 추억의 물건들이 있었어요. ‘국세청의 내일존’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와 교류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기획 전시실’에서는 ‘기록 속 세금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었어요. 백성들이 세금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게 하려는 훌륭한 왕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 곳은 이곳 ‘세금체험존’일 것 같아요. 연령별로 수준에 맞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답니다. 저는 사업자등록증과 현금영수증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기업을 운영하게 된다면 오늘 저의 모습을 제 회사에 꼭 남겨 두고 싶어요. 게임으로 세금에 대해 배운 내용을 확인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색칠한 공공기관이나 교통시설이 화면에 바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국립조세박물관은 세종시의 첫 번째 국립박물관이라고 해요. 귀한 자료와 유물을 전시해 두어 좀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또 재미있고 알찬 체험을 통해 지루하지도 않았답니다. 세금의 역사와 중요성을 한눈에 익힐 수 있는 국립조세박물관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