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세청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진행한 미션들!_이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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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동안 국세청 어린이기자단을 하면서 세금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이훈지 기자입니다. 1년 동안 진행한 미션들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았습니다. 그중 세금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미션 3가지와 기억에 남는 미션 3가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1. 어린이들을 위한 세금 사용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추가로 어린이를 위해 세금이 쓰였으면 하는 곳에 대해 친구나 가족, 선생님 등 주변인들의 생각을 취재해 주세요.
세금에 대해서 자료도 조사하고 직접 대본도 수정하면서 어린이들이 누리고 있는 세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보기 위해서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였는데요. 이때 선생님께 허락을 받기 위해 설문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또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ppt를 만들면서 더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친구들 설문을 정리하면서 세금에 대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장에 찾아가 활동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2. 연간미션으로 조세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체험 영상을 찍으면서 세금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촬영할까 고민하다가 1박 2일에서 힌트를 얻어서 비슷한 방식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본을 쓰기 위해서 블로그와 유튜브로 미리 조세박물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서 대본을 작성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입구에 있는 광개토대왕비가 없어서 몹시 당황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하면서 버스요금에는 왜 세금이 없는지 수도와 전기는 세금이 왜 아닌지 세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촬영도 힘들었고 대사도 막상하려니 너무 어려워서 마지막까지 연습을 했지만 NG가 많이 나서 나중에 편집할 때도 너무 어려웠지만 이때 세금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3. 세금이 청년이나 어르신 등 국민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취재해 주세요.
청년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세금은 잘 몰랐는데 미션을 수행하면서 세금이 이렇게도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사전에 공부도 하였지만 막상 가서 인터뷰를 요청하고 여러 차례 거절을 당하니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미션을 위해 직접 세금이 쓰여지는 곳을 보면서 세금이 잘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미션 3가지> 첫 번째는 7월 미션으로 가장 오랫동안 틈틈히 촬영하고 또 연습하였습니다.
또 1인 2역으로 연기를 하며 세금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처음 해보는 것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뮤직비디오를 찍어보는 아이디어도 있어서 노래 가사까지 만들어 놓았었는데 세무서에 공모전 포스터를 제출하러 갔다가 막상 뮤직비디오를 찍으려고 하니 NG도 너무 많이 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10월 미션이었던 세금 동화 시나리오입니다.
우선 어떤 동화를 해야 할지 몰라 홈페이지에서 기존 세금 동화들을 다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도서관에서 다른 주제의 동화책들을 빌려오고 거기서 최종적으로 견우와 직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나서 상상해 가며 스토리를 작성했고 대본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손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처음 써본 인공지능이었는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원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 작업을 했습니다. 이후 목소리 녹음과 편집, 자막까지 금방 끝날 줄 알았던 미션을 한 달 동안 진행하게 돼서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미션입니다.
처음에는 지역 행사에 갔다가 학교밖청소년에서 나온 것을 확인하고 인터뷰를 진행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마음을 놓고 있다가 인터뷰를 가기 위해서 약속 전화를 드렸더니 행사일정 등이 있어서 인터뷰 참여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뷰 요청 전화도 처음이어서 대본까지 작성했었는데 진행이 안 되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국세청어린이신문에서 봤던 주제로 미션을 변경하면서 제출 마감에 쫓겨서 자료 조사도 늦게까지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편집 실력이 좋아져서 빠르게 편집을 하였습니다. 제게 있어 국세청 어린이기자단은 배움이었습니다. 매번 진행한 미션을 한 달 동안 고민하거나 미리 다음 달 미션까지 준비해 놓으면서 세금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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