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 속 장면에서 세금 찾기 _이서연 기자

▲ 범죄도시2 공식 포스터(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이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이후 한 번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하지 못한 극장가에 코로나 이후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본 기자도 부모님과 함께 관람한 범죄도시2가 그 주인공입니다. 코로나 이후 첫 천만 영화가 될 범죄도시2의 영화 장면에서 발생하고 연관되는 세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예고편에서 나온 장면에 한정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은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등 해외로 출국하게 되면 출국납부금을 내게 됩니다. 이것을 세금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출국납부금은 세금이 아닌 공과금입니다. 하지만 공항을 만드는 데는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이죠. 만약 세금이 없다면 마동석 배우가 해외로 출국할 수 없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자동차는 구입할 때부터 취·등록세를 납부하며 자동차세와 유류세 등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편하게 이동을 도와주고 있지만 그 편리성만큼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서는 많은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제품에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어 세금을 납부하고 있고 고급가방, 시계, 보석 등에는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면서 경제도 활성화되고 세금도 걷게 되면서 나라가 건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는 불법 도박장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국내와 해외에서 도박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정선 카지노라는 곳은 합법적으로 성인의 출입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출입 시 입장료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에 부가가치세를 더하여 모두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전한 게임을 진행하게 하고 입장료로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세금으로 부과하는 것입니다. 본 기자는 도박이 좋아 보이지는 않으나 건전하게 세금을 내면서 적정하게 즐기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수많은 장면에서 쉽게 세금과 연관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영화의 주인공인 마동석 같은 형사분들이 나쁜 범죄자를 잡는 데 사용될 거라 생각하니 앞으로도 세금을 더 잘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세금을 찾으면서 영화를 보니 재미가 두 배가 되었습니다. 독자분들도 영화 속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찾으시길 바라며 이상 영화 속 세금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